하지만 봉인된 모든 것들은 꿈을 꾼다.
이 강의는 단순한 줄거리 파악이 아닌, 텍스트에 봉인된 의미를 발견하는 여정이다. 고려대 독문과 출신으로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에서 아도르노와 벤야민을 전공한 김진영 선생이 여덟 개의 주제로 여덟 편의 세계문학을 깊이 있게 해부한다.
전방위적 관점: 문학 작품을 단지 문학으로만 읽지 않는다. 롤랑 바르트, 사르트르, 벤야민의 사유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철학·사회학·역사를 아우르는 입체적 해석을 제공한다.
독창적 해석: '피갈이 사회', '역설적 기다림', '악의 변증법' 등 김진영 선생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텍스트의 숨은 층위를 드러낸다.
체계적 구성: 각 강의는 작가 소개와 내러티브 구조 분석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텍스트 해석으로 나아가는 체계를 갖췄다. 강의록 제공으로 복습도 용이하다.
• 소설을 깊이 있게 읽고 싶은 독자
• 문학 이론과 철학적 관점에서 텍스트를 분석하고 싶은 분
• 세계문학의 주요 작품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
•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고 싶은 20~40대
※ 어느 정도 문학 작품을 읽어본 경험이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배경지식이 부족하더라도 관련 책을 미리 읽거나 2회독을 통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